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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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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바로가 죄수 요셉을 총리로 세운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7 12:11 조회64회 댓글0건

본문

바로가 죄수 요셉을 총리로 세운 이유
  <창세기 41 : 37 - 43> 찬송가 91장

  오늘 본문에서 요셉의 삶은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여 하나님이 쓰시는 영광스러운 사명의 길에 높임을 받습니다. 그 이전까지 요셉의 삶은 형제들에게 시기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예 생활, 죄수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억울하고 절망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의 삶을 고난과 시련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특별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요셉을 세웠습니다. 그때는 바로 애굽왕 바로에게 하나님은 두 번의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그 해석을 요셉에게만 맡기셨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했습니다. 꿈 해석으로 장차 애굽에게 일어날 칠 년 대풍년, 그리고 칠 년 대흉년에 대한 재앙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했습니다. 애굽왕 바로에게 있어서 죄수였지만 요셉은 애굽에 장차 닥쳐올 재앙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었습니다. “바로가 죄수 요셉을 총리로 세운 이유”를 통해서 이 시대에 대체 불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시대의 대안이 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38절).
  애굽왕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세운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즉, 요셉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 사람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알아봅니다. 요셉은 노예와 죄수라는 절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냈을까요? 낙심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령의 충만한 가운데서 예배의 삶을 놓지 않았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죄수 요셉과 같은 상황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며 십자가 지시는 죄인이 되셔야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모든 과정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모든 구원을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칠 년 흉년과 같은 어두움과 불안 우리 인생에 유일한 대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예수님을 우리와 우리 인생에 왕으로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이 시대에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삽시다. 반드시 이 시대의 대안이 되고 시대의 대안 속에서 중심에 서게 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애굽왕 바로가 보기에 죄수였지만 오직 요셉만이 자신의 꿈을 제대로 해석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알려주었습니다. 요셉의 대안 중에 핵심은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창41:33)입니다. 즉,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는 총리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바로왕은 곧바로 결단했습니다.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39절). 요셉에게 있는 명철과 지혜는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배가 중요합니다. 요셉은 삶의 예배자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인 명철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님은 명철이시며, 지혜 자체인 말씀의 예수님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처럼 철저히 예배 중심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의 말씀을 날마다 받아들이고, 그 지혜와 명철로 시대의 대안이 되는 대체 불가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 죄수 요셉을 총리로 세운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요셉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따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죄수 요셉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대안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죄수였지만 요셉처럼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믿으며,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삽시다. 그리고 매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삽시다. 반드시 지금의 신분과 상관 없이 하나님 앞에 때가 되면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이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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